한림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은 정형외과학교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학술대회와 2부 만찬으로 나누어 진행, 1부 학술대회는 '정형외과 분야별 쟁점과 전망 및 향후 연구계획'을 주제로 한림대치과병원 임상강의실에서 관련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정형외과학교실의 향후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는 전 현직 교수, 전공의, 교직원 및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림대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의 지난 40년간을 회고하고 향후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준동 주임교수는 “한림대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은 지난 4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면서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갖춘 교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실원과 전직 교수, 그리도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