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임상간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박영림 간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정현 의료원장과 박형석 진료부원장 등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건국대 간호학과 전미영 교수, 윤은자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임상현장에서 진행된 5편의 임상간호 논문과 4편의 학위논문이 발표됐다.
박영림 간호부장은 “임상에서 환자를 돌보며 함께 연구 활동을 수행한 우리 간호사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그 동안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며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위상에 어울리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간호부도 임상간호연구를 통해 근거기반의 질적인 간호 서비스 제공, 업무 개선과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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