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원장·조성래)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병원 회의실에서 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류지선)와 의료 및 보건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정보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환자편의제공 및 국민건강증진기여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날 조성래 원장은 “이미 남해 다랭이마을, 삼성전기와 1사1원1촌을 맺어 매년 의료봉사를 다녀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 층 내실 있는 의료봉사와 재부 향우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류지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의료봉사를 통한 남해, 부산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재부 35만 향우들의 주치의 병원 지정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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