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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구 최소침습척추치료가 치료 트렌드 될 듯”
“노인인구 최소침습척추치료가 치료 트렌드 될 듯”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11.0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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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제 14회 학술대회, 이상호 회장 명예강연도 열려

이상호 회장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회장·정천기)는 지난달 30일 제1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노령인구의 최소침습척추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열린 학회에서 정천기 회장은 “노인성 척추질환은 합병증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정통적인 척추수술 방법과 미세침습술의 조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서 변형된 노인 척추 수술 방법에 대해 깊은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된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문과에 관계없이 최소침습척추치료를 지향하는 의료진들의 순수 학술모임”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호 회장(우리들병원 이사장)은 ‘Advanced endoscopic spine procedure’를 주제로 한 명예강연(Honorary Lecture)에서 “척추변형된 노인디스크술은 최소침습수술법이 중요한 트랜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는 수술기법 통일화 등을 꾀하기 위해 오는 12월 초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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