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차기 회장에 임일성 부회장(마포·임비뇨기과의원장)이 선출됐다.
비개협은 최근 전체이사회를 열고 이윤수 서울지회장, 임일성 부회장, 정병동 부회장 3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를 실시, 임일성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 차기 회장은 “비발디 사계를 공약으로 했는데 비발디는, 비뇨기과! 발전! 디자인!의 준말이며 4계는 홍보, 봉사, 학술, 융합”이라며 “비발디 사계라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이를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사랑을 받는 화두로 내세우고 각종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뇨기과 명칭 문제, 수가문제, 요양병원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굳센 각오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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