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 서울시의사회장 공식 출범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공식 출범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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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보라매공원의 진흙탕을 함께 울면서 뒹굴던 그 때의 끈끈한 정, 직능과 직역을 뛰어넘어 오직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의쟁투의 단결력을 동력으로 삼은 나현 호가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의 장형으로 쓰러진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진정으로 회원이 원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그런 서울특별시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한 몸 다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31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나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회원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을 때의 그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겠다”며 서두를 밝히고 “늘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아파하며, 회원 여러분의 애로를 함께 풀어가는 충실한 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의료환경의 대변혁을 예고한 경만호 의협 집행부 출범과 함께 의료구조개혁 성공은 의협의 주력이자 선봉인 서울시의사회의 역량에 전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척박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하나의 힘으로 결집시키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현 신임 회장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회원이 서로 존경하고 화합하고 단결될 때 만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거듭 주장하고 소신껏 진료하고 최소한의 경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서울시의사회의 모든 회무 집행의 일순위는 회원의 권익보호에 있다”고 강조한 나현 회장은 “회원의 목소리에 언제나 귀기울이는 충직한 회장이 될 것이며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채찍질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사무처, 의사신문사, 의료봉사단 직원들이 단합하고 한마음으로 일할 때 의사회 발전은 함께 온다며 회원을 위하는 서울시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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