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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응급피임약, 일반약 재분류 주장 심각 우려”
산부인과학회, “응급피임약, 일반약 재분류 주장 심각 우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7.18 16: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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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일반의약품 전환 주장에 “절대 불가” 의견서 발표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박용원)는 지난 6월19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서 응급피임약 노레보원정을 현행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의약품분류신청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것과 관련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재분류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또한 산부인과학회는 “응급피임약은 현재 약사법상 오남용 금지 의약품이며, 오남용의 우려가 있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와 감독 하에 사용돼야 하는 의약품이므로 전문의약품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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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y 2013-01-04 21:04:57
Stay inofrmatvie, San Diego, yeah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