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윤구)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8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1기부터 7기까지의 수료생 대표와 H.E.L.P(HIRA·Executive·Leader·Program) 총동문회 회장, 심평원 임원 및 각 실장단과 수료생 등 11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강윤구 원장은 축사에서 “H.E.L.P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된 것은 서로에게 큰 의미다”면서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8기 H.E.L.P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8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난 3월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5주간 심평원에서 ‘최근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대응방향’, ‘심사·평가의 주요현안 및 추진방향’ 등 다양한 강좌와 자유토론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심평원은 2011년 제8기 최고위자과정에 힘입어 2012년 제9기 최고위자과정 H.E.L.P를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표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