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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유치, 경기불황 돌파구가 되길…
해외환자유치, 경기불황 돌파구가 되길…
  • 의사신문
  • 승인 2009.03.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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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관광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가운데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해외환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부과의사회는 달러를 비롯 엔화, 위안화 등 환율의 급상승이 해외환자 유치와 함께 새로운 국부 창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극심한 침체속에 빠졌던 개원가가 환율인상이라는 의외의 변수로 인해 깊은 동면에서 벗어나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의료계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의료의 국제화가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한국 의료 브랜드 파워 향상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만약 이같은 시도가 성공할 경우, 환율과 상관없이 해외환자유치는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고 또 의료계의 경영활성화도 기대된다.

모처럼 주어진 새로운 블루오션에 의료계가 지혜롭게 대응,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화와 함께 의료기관 경영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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