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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신한카드와 사회공익사업 공동 전개
이화의료원, 신한카드와 사회공익사업 공동 전개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1.06.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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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 의료원(원장·서현숙)이 (주)신한카드와 손잡고 사회공익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8일 (주)신한카드와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과 유경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신한카드 김종철 부사장과 황운섭 강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앞으로 3년 간 이대목동병원 내 신용판매취급액(정상입금액기준)에 따라 일정 비율의 기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이화의료원 의료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철 병원장은 “최근 대외협력팀을 주축으로 사회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려는 시점에 이번 신한카드와 협약으로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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