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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 개소
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 개소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1.06.0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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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비자발급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

서울지역 외에는 유일하게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으로 이민·유학 등 비자 발급신청을 할 때 해운대백병원 비자검진센터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운대백병원(원장·황태규)은 오늘(8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정부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해운대백병원 김성민 교수, 김대환 교수, 유선미 교수 등이 지정의사로 위촉됐다.

이처럼 비자발급이 많은 주요 국가로부터 동시에 지정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해운대백병원이 우수한 의료인력과 시설, 첨단의료장비 뿐 만 아니라 개원 이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robal Medaical Leader’로 나아가자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간 각국 대사관에서 수차례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 및 시스템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산업의학과를 비롯한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호흡기내과, 병리과 등에서 여러 테스트를 통해 각국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임을 확인했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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