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그러나 모든 사람이 늘 갈구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생의 핵심인 `장수'의 비법을 소개한 책이 새로 나왔다. 장수 비법을 모은 책은 `장수란 무엇인가'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10년 가까이 개원의 생활을 하다 1998년 제1회 법무부 의무관 특별채용으로 법무부 의무관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이희봉 의무관이 필자다.

이 의무관은 `장수의 시대를 맞아'라는 머리말을 통해 “홍수처럼 넘쳐나는 건강 및 의학정보가 시중에 난무하는 지금 정선된 정보와 내용을 분석했다”며 “이 책에는 인생의 5부 능선에 서있는 군의관, 의무관, 의사로서 살아온 인생의 과학적인 사실을 평론과 함께 정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무관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를 얻기를 바라며 아울러 현명한 장수의 개념을 내리길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장수란 무엇인가'는 `파트1 장수의 시대'는 1장 `100세, 더 이상 꿈이 아니다'를 비롯 3개 장이 그리고 `파트 2 장수의 조건'은 1장 `나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을 비롯 11개 장 등 모두 1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희봉 저/ 가산북스 간/신국판형/304쪽/값 1만3000원〉

김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