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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적극 의지 표명…상비약 약국 외 판매 가시화
정부 적극 의지 표명…상비약 약국 외 판매 가시화
  • 의사신문
  • 승인 2011.05.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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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와 관련, 이달중 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적극적인 입장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약국외 판매는 금년 초 대통령이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와 정부 고위층의 소극적인 입장 표명으로 그동안 표류상태였다.

우리 주변을 살펴 보자. 현재 보건복지부가 약국 외 판매의 대안으로 실시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의 경우 광주의 경우, 600여개의 약국 중 0.5%인 3개만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지역 전체로는 800여개의 약국 중 심야응급약국 3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형편이니 만큼 약국이 문을 닫는 주말이나 심야시간대는 약국이용의 사각지대다.

국민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약사회도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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