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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의 협진 모형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근거중심의 협진 모형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4.1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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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대만∙일본 등 국내외 주요 협진센터 모여 발전방안 강구

‘동서협진’을 선도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는 오는 22일(금) ‘근거중심의 동서협진 모형 개발’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등 세계 주요 협진병원과 국내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등이 참가한다.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세계의 협진 현황과 국내 각 협진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약과 양약 병용 투여의 안전성에 대하여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보다 나은 협진, 성공적인 동서 협진을 위한 심도 있는 제안 및 토론이 진행된다. 성공적인 협진을 위해서는 질환 별로 최적의 협진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시행 및 평가하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을 통한 환자 중심에서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모형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협진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질환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심포지엄은 최근 경희대학교가 ‘창조21’이라는 기치 아래 세계 최고 학술기관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선정한 ‘근거중심의 동서협진모형 개발’이라는 선행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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