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는 지난 27일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환자 및 회원 권익 보호'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 `서울시의사의 날 개최' 등을 골자로 한 2010년도 사업계획안과 이를 토대로 편성된 25억3617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나현 회장은 축사에서 “1915년 창립된 서울시의사회가 100년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다”며 “2만6천 회원과 함께 회원권익과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사회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