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김성덕)이 동작구보건소와 동작구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전11시,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동작구 아토피 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에서 중앙대병원과 동작구보건소는 지역 내 아토피 환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아토피 환아에 대한 상담 및 정밀검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역학조사 등을 수행하게 되며, 동작구보건소는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제반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덕 원장은 “동작구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치료는 물론 연구 및 조사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아토피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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