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27일 연수강좌 실시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27일 연수강좌 실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3.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성 신질환 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혈관계 합병증 심도 있게 논의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센터장·최규복)가 오는 27일(일) 오전 8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최규현(연세의대), 전로원(전로원내과), 노정우(한림의대), 손승환(손승환내과), 표희정(고려의대), 유범희(도올내과), 유석희(중앙의대), 김용수(가톨릭의대) 등 대학 교수와 개원의를 망라한 최고의 의료진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최규복, 류동열 교수 등 신장내과 전문의 외에도 신경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만성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합병증에 대해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개원의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복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장은 “이번 연수 강좌의 주제들은 외래 진료시 흔히 접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면서 “연구와 강의, 임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의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진료현장에서 의사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3점)을 인정받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