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사회 50년 발자취·새 도약 의지 담아
전통과 역사의 중구의사회(회장·이윤수)가 최근 `중구의사회 50년사'(1960-2010)를 발간하고 새로운 도약의 새 50년을 향한 대행진을 시작했다.
`중구의사회 50년사' 발간과 관련, 이윤수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50년이라는 전통은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여러 선배님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힘들게 길을 만들어 오셨기에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지난 세월과 50년사 발간을 자축했다.
또 이 회장은 “향후 50년 후에는 과연 의료계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하다”며 “그러나 그 때도 변함없이 중구의사회는 건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리고 경만호 의협회장과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나경원 국회의원, 김용봉 서울백병원장, 목정은 전 제일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의사회 창립 50주년과 함께 5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중구의사회 50년사'의 구성은 발간사와 축사, 역대임원명단, 제24대 신임 집행부 명단에 이어 회고록, 제1장 중구의사회 50년의 발자취, 제2장 의학&의료계 현안 칼럼, 제3장 회원 기고문, 제4장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중구의사회 간/양장본/144쪽/비매품〉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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