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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258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258명 무료진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5.03.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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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완연한 날씨속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정성어린 손길에는 사랑이 가득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단이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가진 제81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활동에는 서초구의사회(회장·金一中)와 강남성모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각 과별 진료를 비롯 X-ray 촬영(13명), 임상병리검사(13명), 심전도(4명), 초음파(8명) 등 총 258명의 많은 환자를 진료했다.  이날 의료봉사 실적을 진료과목별로 분류하면 내과(73명), 정형외과(40명), 안과(32명), 이비인후과(16명), 산부인과(18명), 피부과(16명), 방사선과(1명), 비뇨기과(8명), 진단방사선과(20명), 가정의학과(17명) 등이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4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는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최경숙 부단장을 팀장으로 서초구의사회 임양희(내과), 방영남(정형외과), 임계화(산부인과), 박우형·이태원(안과), 송도식(피부과), 박연아(이비인후과), 서장기(비뇨기과), 윤여동(진단방사선과), 이재숙(일반과) 및 강남성모병원 엄재선(내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형중(내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형중(내과) 회원 등이 수고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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