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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척추학회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엄 개최
경기척추학회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엄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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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개업 의사들과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병원 교수가 한데 모여 척추 및 각종 통증치료에 관한 최신의 환자 현황과 치료법 등에 대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토론의 장을 벌인다.

경기척추학회(회장·박진규)는 ‘제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엄’을 오는 3월12일(토) 오후 1시부터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대학교수진들의 학문적인 이론적 특강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개업하고 있는 전문의들이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추 퇴행성 질환의 최신 치료법(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척추 협착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한림의대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등의 특강이 있게 된다.

이와 함께 △C-arm유도하에 척추 중재술(좌장·이상원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교수) △내시경 척추수술(좌장·굿 스파인병원 박진규 원장) △척추 통증에 대한 최신지견(좌장·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2011년 심평원에서 바라본 척추분야 정책(좌장·순천향의대 신경외과 신원한 교수)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어 개원가에서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평원 박영경 제1심사부장이 '척추수술 현황과 척추수술 심사방향' 에 대한 정책 소개와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이 같이 척추 및 통증 치료에 대한 수술과 다양한 비수술 치료의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개원가에서 흔하게 접하며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내용이 소개되는 것은 기존에 연구논문 등을 중심으로 한 학술대회의 틀에서 벗어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면서도 임상적으로 쉽게 적용 가능한 수술 및 처치법 등 개원가의 수익구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척추학회’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척추관련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전문학술단체다.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31-745-3400)으로 하면 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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