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수만)는 17일 강원도 삼척시 폭설피해지역에 울산적십자사 봉사원, RCY단원 및 직원 70여명을 투입해 제설작업 및 복구활동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난구호활동은 지난 11일부터 14일 동안 강원영동 및 경북 동해안지역에 최고 133cm의 폭설이 내려 국도, 민가가 고립되고, 시설 등의 재난피해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에 제설 작업 및 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 전개됐다. 울산적십자사의 봉사원, RCY단원 및 직원 등 70명이 참여하여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의 폭설피해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를 찾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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