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 및 유방암 예방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시행됐다. 본 사업은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유방암 의심으로 판정 받은 의정부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의료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소외 받는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 쓴다는 계획이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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