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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10년 연속 간호국시 전원 합격
을지대, 10년 연속 간호국시 전원 합격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1.02.13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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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총장·박준영)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국시에서 10년 연속 100%합격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을지대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1일 시행한 제5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76명 전원이 100% 합격(전국 평균 합격률 93.7%)했다. 이로써 을지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10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올 졸업예정자 전원이 을지대병원을 비롯,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조기 취업함으로써, 역시 첫 졸업생 배출 이후 10년 연속 100% 졸업 전 취업이라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 2006년 12월 대전 을지의과대와 성남의 서울보건대가 통합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지난해 81%의 취업률(전국 평균 55%)을 기록하면서 전국 192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 보건 의료 교육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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