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김성덕)이 다정관(별관)의 오픈을 앞두고, 지난 7~8일 이틀간 입원환자 사전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에 중앙대의료원 명예홍보대사 박정수 씨가 다정관(별관)에 첫 환자로 입원하였으며, 연이어 박인원 기획실장, 김의정 관리실장, 중앙대병원 김경도 진료부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 10명이 다정관(별관) 병동에 입원해 환자의 입장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세심히 살폈다. 중앙대병원 다정관에는 320여 병상과 갑상선질환의 최고 권위자 조보연 교수가 이끄는 갑상선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2월 7일에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과 수검자 편의 공간의 대폭 확장 등 기존 규모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건강증진센터가 3층에 새로이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