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김성덕)이 자원봉사를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입원 환자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새생명기금’을 전달했다. 모범택시 운전사인 전상렬 씨는 지난 1월 동작구의 한 교차로에서 출근길 교통 자원봉사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으며,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회장·이상훈)는 오늘(1일) 오전 11시 병원 4층 소강의실에서 ‘새생명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