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26일 의장 집무실에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2011년도 대한적십자비’를 전달하며 사회 그늘진 곳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이봉건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이어 박 의장은 셋째 이상의 아이를 낳은 다자녀 출산 국회직원 8명에게 특별 출산격려금’을 지급했다. 국회는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셋째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는 200만원, 넷째 자녀 이상 출산 직원에게는 300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