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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의사협회, 진흥원 미국지소 입주
재미한인의사협회, 진흥원 미국지소 입주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1.01.1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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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버나드박(2010 KAMA 회장), 조도현(진흥원 미국지소장), 현철수(2011 KAMA 회장), 다니엘김(KAMA 의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미국 내 한인 의사들의 단체인 재미한인의사협회(회장·현철수, 약칭 KAMA) 사무국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진흥원 미국지소(지소장·조도현) 사무실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KAMA 사무국 입주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한미간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맺어진 진흥원과 KAMA,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3자간 MOU 체결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같은 사무실 사용으로 양 기관간 공조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현재 미국내 한인의사는 1만80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KAMA 회원은 3,000명 정도로 미국의사협회(AMA)내에서 투표권(Voting Power)을 갖는 유일한 2개의 소수민족 의사협회(한국, 인도)중 하나로 미국내에서 상당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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