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생이 최근 ‘흡연을 할 경우 폐암에 잘걸리는 유전자 복제수 변이’를 밝혀낸 논문을 SCI급 전문 학술지에 게재,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건양대(총장 김희수) 의학과 4학년인 이민혁, 이예원 학생이다. 건양대는 이들이 연구한 ‘Copy number variations of chromosome 17p13.1 might be linked to high risk of lung cancer in heavy smokers’(염색체 17p13.1의 복제수 변이가 흡연시 폐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가 분자생물학분야 SCI급 전문 학술지인 ‘Molecular biology reports’(1월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