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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렘 선포식 개최
삼성창원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렘 선포식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1.01.04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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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김계정)은 지난 1일 오전 8시 병원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렘 선포식을 개최했다.

1981년 3월 16일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현재 30년사 출판을 준비 중에 있으며, 개원 30주년 기념일인 3월16일을 전후로 하여 지역민과 지역 의료계,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폭 넓은 기념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 엠블렘은 지난해 1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30여점의 공모작이 출품됐으며, 이 중 성균관대학교와 삼성창원병원의 이미지를 가장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엠블렘을 직원투표와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로 선정하였고,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장재준 간호사가 제작한 엠블렘이 최종 당선됐다.

이 엠블렘은 지난 30년 동안의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한 번의 붓글씨로 연결하여 30이라는 숫자를 쓰고, 성균관대학교의 로고를 삼성창원병원이 품고 있는 형태로서 성균관대학교의 부속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의 이미지를 나타내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계정 원장은 “2011년 신묘년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병원 발전을 위해 대학병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병원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0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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