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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 젠틀맥스 레이저 도입
여의도성모, 젠틀맥스 레이저 도입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12.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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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장·문정일) 피부과는 최근 젠틀맥스 레이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젠틀맥스 레이저는 1064nm와 755nm의 두 가지 파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각종 복합적인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최신 고가의 장비로써 대학병원에 도입된 것은 여의도성모병원이 처음이다.

젠틀맥스 레이저의 장점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레이저의 파장과 강도, 레이저 침투 깊이, 레이저 스팟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과 치료 시에는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여 마취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적고 레이저에 의해 발생하는 열 손상으로부터 주변 피부를 보호해 주어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의 위험도 적다.

젠틀맥스 레이저는 기미, 주근깨, 오타모양 반점 등의 다양한 색소질환과 안면 홍조증, 모세혈관 확장과 같은 혈관 질환에 시술 가능하고, 피부 진피에 작용하여 피부 탄력도 개선과 모공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점을 제거할 때에도 기존의 레이저에 비하여 주변 피부 손상이 적어 재생이 빠르고, 작은 점의 경우에는 별도의 드레싱이 필요 없어 관리가 쉬워 점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용이하다.

김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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