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홍영선 교수)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건강검진 비용 지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0월 (주)신세계와 상품권 제휴협약을 맺고 상품권을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건강검진 시 상품권 결제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를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에서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우편물(DM), 잡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상품권의 다양한 활용을 알려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