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대 을지병원(병원장ㆍ홍성희)이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을지병원 연구동 제2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전공의 수료식과 임명식을 개최했다.
을지재단 박영하 회장과 홍성희 병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내과 전공의 백대현씨 등 레지던트 22명과 인턴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새롭게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게 될 이형래 전공의 등 24명의 레지던트와 24명의 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앞서 열린 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12명의 신규교수와 6명의 재임용 교수, 10명의 승진교수 등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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