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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보는 학생이 환우 마음을 달래다
앞 못보는 학생이 환우 마음을 달래다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1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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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성모병원 제공
지난 1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홍영선)에 국내 유일의 가톨릭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 재학생 30여명이 방문해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안마 자원봉사 및 음악회를 펼쳤다.  이 날 오전행사에는 교과 과정을 통해 안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병원 본관 604호 회의실에 공간을 마련하고 환자 가족들과 내원객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마 봉사를 펼쳤다. 이어 12시30분부터는 병원 1층 로비에서 20여명의 공연단 학생들이 기타연주, 국악, 핸드벨 연주를 선보여 이를 관람한 수십 명의 환우와 가족 그리고 교직원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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