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위임장 없는 총회' 개최
사상 첫 `위임장 없는 총회' 개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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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의 `위임장 없는 총회' 개최를 향한 힘찬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金益洙)는 `위임장 없는 총회 개최' 결의이후 처음으로, 오는 26일(토) 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의사회 대의원 및 교체대의원 그리고 각구의사회장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는 그동안 없애려고 수차례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지 못하고 관습적으로 사용해 오던 위임장제도를 폐지하기로 전격 결정하고 이번 회기인 제59차 정기대의원 총회부터 기존의 위임장제도를 과감히 폐지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관련, 대의원회는 “위임장없는 총회의 개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의원들의 헌신적인 참석의무이행이 앞서야 한다”며 “만일 대의원의 불참으로 정원의 과반수이상이 출석하지 못하면 성원미달로써 분과위원회를 열 수가 없게 되고 또 분과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대의원총회는 회의 성립이 안되 결국 대의원총회를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대의원들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불참시에는 반드시 교체대의원이 회의에 참석토록 해야 하는데 만일의 경우, 대의원총회가 성원미달로 유회된다면 이는 바로 대의원들이 회원의 뜻을 저버린 배신행위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이같은 사정을 감안, “건의안건을 다루기 위해 오는 24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각 분과위원회에 한 분도 빠짐없이 꼭 참석, 위임장없는 총회가 개최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金益洙의장은 지난 15일 `제59차 정기대의원 총회 참석 요청' 안내문과 각종 모임을 통해 “이번 총회는 위임장없이 개최키로 결의, 대의원들의 참석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각구의사회장님들은 대의원 불참시 교체대의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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