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벌제’, 학술적으로 바라본다
‘쌍벌제’, 학술적으로 바라본다
  • 표혜미 기자
  • 승인 2010.10.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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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윤리학회, 오는 30일 추계학술대회
최근 우리 의료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라 할 수 있는 ‘쌍벌제’ 관련 논란을 의료윤리의 측면에서 학술적으로 조망하는 학회가 열린다.

한국의료윤리학회(회장·고윤석)는 오는 30일, ‘이해상충과 의료윤리’라는 주제로 제1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회에서는 매튜 위니어(Matthew K. Wynia) 시카고대학 교수(미국의사협회 윤리위원), 키이치로 츠타니(Kiichiro Tsutani) 동경대 약학과 교수(연구윤리 전공), 재클린 친(Jacqueline Chin) 싱가포르대학 교수(싱가포르 대학 생명윤리연구소) 등 해외 연자 3명과 15명의 국내 연자가 발표에 나선다.

오전 공통 세션은 ‘의료윤리 분야의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COI)’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다.
오후의 1세션에서는 ‘의사-제약회사 관계윤리’와 관련하여 국내외의 상황이 논의, 오후의 2세션에서는 ‘황우석 사태에서 CARVAR 수술 논란까지-피험자 보호 관점의 분석’이라는 주제의 발표(박재현 경희의대 교수) 등 의학연구 윤리와 피험자 보호와 관련된 내용이 주로 다루어지며, 3세션에서는 간호윤리를 주제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된다. 이어진 4세션에서는 병원윤리위원회 관련 사항이, 5세션에서는 ‘전공의를 위한 임상윤리’를 활용한 Ethical Grand Round 운영과 관련된 경험들이 소개된다.

한국의료윤리학회는 서울아산병원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열리며, 2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mekorea.org)에서 사전등록(문의 02-3010-4700)을 받는다.

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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