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새회장에 안상준후보 당선
대전협 새회장에 안상준후보 당선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0.09.0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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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준 후보 82% 득표율로 대전협 회장 당선



제14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안상준 후보가 82%의 지지를 받아 지난 26일 당선 확정됐다.

지난 26일 의협 동아홀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총1만1223명의 회원 중에서 5341명(투표율 47.6%)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안상준 당선자는 4406표의 지지를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율이 절반에 못미치는 47.6%를 기록해 지난해 49%에 이어 점차 투표율이 낮아지는 양상이다.

이처럼 투표 참여율이 낮은 현상에 대해 안상준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직접 회원들을 만나보면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고, 보이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투표율을 점진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전협이 1만7000명 전공의 회원들의 의지와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으로 활동 기회를 넓히고, 젊은 의사로서의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해 14기 대전협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안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대전협의 발전은 지난 역사 속에서 선배들이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되 전공의 생활 중 그늘진 부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우리가 국민건강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1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전공의들을 지키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회장 선출에 있어, 지난해 투표율이 50%를 밑돌았고 이번 선거 역시 지원자가 없어 한 차례 마감을 연장했을 정도로 전공의들이 선거에 갖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용 기자



안상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당선자 약력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전공의 협의회 대표
△1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참의료진료단장
△1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홍보이사
△64회 경기도의사회 대의원
△62회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현 대한의사협회 사회협력 위원회 위원
△현 대한의사협회 자문단
△1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료법개악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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