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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SOD, 인지·학습능력 개선 특허 취득
멜론 SOD, 인지·학습능력 개선 특허 취득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2.1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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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에서 추출된 SOD(Superoxide dismutase)라는 항산화 물질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학습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씨스팜(대표·조정숙)은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인 ‘멜론SOD’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기억, 집중력, 학습능력 개선제로 특허(제 10-0880537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항산화 물질 SOD는 과일에 함유되어 있지만 그냥 섭취할 경우 위산에 위해 모두 파괴돼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멜론SOD’는 항산화 물질이 특별히 많이 함유된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멜론에서 SOD를 추출해 위산에 파괴되지 않도록 밀단백(글리아딘)으로 코팅하여 장까지 흡수되도록 만든 먹는 SOD 제품이다.

러시아의 국립임상기관인 상페테르부르그 의과대학 내과에서 입원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산화스트레스로 유발되는 각종 질환 치료에 있어 멜론SOD 투여 전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멜론 SOD 투여 전 83%의 환자가 두통, 우울함, 피로, 의욕 상실 등을 호소했으나, 30일 후 모든 환자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고, 심리상태, 주의력, 연상력, 지적능력(계산·암기 등) 등 인지 기능이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조정숙 대표는 “멜론SOD의 이번 특허는 수면시간은 부족하면서 높은 집중력과 기억력이 요구되는 각종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항산화 효소인 멜론SOD를 꾸준히 복용하면 집중력과 기억력 강화는 물론 체내의 항산화 방어체계를 강화시켜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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