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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시무식갖고 업무 돌입
의료계 시무식갖고 업무 돌입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9.0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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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가와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영난 등 최악의 의료환경을 맞고 있는 의료계가 기축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합동 신년교례회를 갖고 한 목소리로 ‘절망보다는 희망’ 그리고 ‘불굴의 용기로 난국 극복’을 주문하며 한국의료의 새로운 도약을 강력히 희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문영목),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 등 의료 4개 단체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보건의료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의료계 신년교례회’를 공동개최하고 소의 해를 맞아 ‘소처럼 묵묵히 전진,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4개 단체장 및 임직원을 비롯 의료계 원로들과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는 주수호 의협 회장과 지훈상 병협회장의 새해 인사에 이어 변웅전 보건복지위원장과 손숙미․이애주․임두성․정하균 보건복지위원의 축사, 권이혁․문태준 전 장관의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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