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김성기)이 최근 용산 AS센터를 개관식을 가지고, A/S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관되는 비티씨의 AS센터는 166m2(50여평) 규모로서, 수리 요원 및 접수 요원 이 상주하여 신속한 처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비티씨 제품을 가지고 있는 고객의 경우 직접 방문을 하면 패널이 불량이거나 제품이 파손된 경우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고장에 대해서 당일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더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비티씨의 김성기 사장은 “이런 불황기에 새로운 AS 센터를 낸다는 방침을 세웠을 때 회사 내외적으로 반대도 많았다” 면서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들의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아무리 회사가 어려워도 향후로는 AS 시스템에는 꾸준히 투자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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