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직문화의 혁신’에 역점을 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윤도준 회장은 다양성과 개방성을 중시하는 문화, 자율성이 보장된 문화, 폭넓은 학습이 이뤄지는 문화 등을 지향할 것을 주문했다.
윤 회장은 "새로운 조직문화 속에서는 회사의 인적자산과 지적자산이 함께 육성되고 축적될 수 있다"면서 "조직문화 혁신만이 동화약품의 영속기업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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