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유희탁)는 27일 개최 예정인 ‘선거제도 개선’ 관련 임시대의원총회의 안건을 수정, 오늘(17일) 오후1시경 재공고했다.
대의원회는 어제(16일) 임총 개최 공고를 통해 “의협 정관 제17조3항 및 제4항에 의거,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공고한다”며 “안건은 △현행 우편투표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 병행건과 △투표권 완화의 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의원회는 이를 “△현행 ‘우편투표’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 병행의 건<100명 이상 회원(투표권)이 있는 병원에 기표소 설치의 건>과 △투표권 완화의 건<투표권 제한 폐지의 건, 최근 5년 이내에 회비 1회 납부자에게 투표권 부여의 건>으로 수정, 안건으로 재상정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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