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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글로벌 제약사'의 탄생을 기대한다.
'토종 글로벌 제약사'의 탄생을 기대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08.12.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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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은 최근 개최된 `제45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생명과학은 B형 간염백신 유박스B, 젖소산유촉진제 부스틴, 불임치료제 등 의약품과 동물의약, 의약품 원료수출, 미국 길리아드사 간질환치료제 기술수출 등에 힘입어 1억2천만불이라는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LG생명과학은 70여개국에 13개 제품군 30개 제품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의약품 수출 제약사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LG생명과학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들을 수출, 기술강국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의 1억불 수출탑 수상이 기술개발력의 열세로 내수시장에서만 안주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강력한 자극제가 되길 기대한다.

이는 수많은 `토종 글로벌 제약사' 탄생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확실히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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