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악화되어 가는 의료환경의 개선과 `하나되는 의사회'를 통한 의료계 현안 타결 및 의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서울특별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가 지난 2일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열린 마포구의사회 정기총회를 필두로 오는 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예정인 종로구의사회 정기총회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본지가 취합한 2005년도 각구의사회 총회일정에 따르면 오는 17일에는 동대문구의사회와 도봉구의사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 18일에는 강북구의사회, 21일에는 송파구의사회, 22일에는 양천구의사회 그리고 23일에는 중랑구의사회와 강남구의사회 정기총회가 각각 개최된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중구의사회를 비롯 성동구의사회·광진구의사회·성북구의사회·서대문구의사회·은평구의사회·관악구의사회·동작구의사회·서초구의사회·강서구의사회·금천구의사회 등 11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25일에는 노원구의사회·용산구의사회·영등포구의사회·강동구의사회·구로구의사회 등 5개구의사회 정기총회가 그리고 28일에는 마지막으로 종로구의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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