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설립자인 박영하 박사의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된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전증희)이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 범석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하루 전인 29일에도 대전 을지병원에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올 하반기에만 총 23명에게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12년 동안 1300여명에게 22억원을 학술연구비로 지원해오고 있다.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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