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한원곤)은 지난 3일 오전 8시 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상의학과 정은철 교수가 OCS, PACS, EMR 오픈 등 병원 전산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했다. 또 박달이 간호부장외 4명이 30년 근속상을, 문시도 총무팀장 외 10명이 25년 근속상을, 유춘금 수간호사 외 16명이 20년 근속상을, 정형외과 최재열 교수외 40명이 15년 근속상을, 외과 박용래 교수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84명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내과 최성현 전공의를 비롯한 22명의 원우에 대해서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한원곤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40주년인 올해는 삼성헬스케어그룹 출범 원년이기도 하기 때문에 새로운 각오로 더 큰 미래 준비를 위해 거듭 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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