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편 연구논문 발표 할발한 학술의 장 입증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ㆍ차영주)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부산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4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전등록한 475명을 포함해 총550여명의 진단검사의학 전문가가 참석했고 50여편의 워크숍과 심포지움 발표, 45편의 구연을 포함한 총 323편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
또 진단검사의학회지 SCIE 등재와 영어구연의 도입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세계화하는 학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회 행사 중에는 클리블랜드 크리닉의 Walter H. Henrics 박사가 참가해 진단검사의학분야에 대해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검사 정보의 전자의료문서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과 활용이 앞으로 의학의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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