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금 동화는 충주신공장 및 용인연구소 건설 등 여러가지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며 "향후 5년은 동화의 앞날을 결정 짓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라며 "따라서 사고와 행동방식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이때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기념식은 안양공장에서 거행되는 마지막 창립기념식으로 내년부터는 새로 짓는 충주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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