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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
생산적 보건복지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
  • 의사신문
  • 승인 2008.09.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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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지난달 26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18대 국회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구성도 완료, 선진당 변웅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23명의 위원이 모두 확정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나라당의 안홍준·신상진 의원 등 의사 출신 2명과 한나라당 원희목·민주당 전혜숙 의원 등 약사 출신 2명 그리고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출신 위원 각 1명 등 보건의료계 출신 의원 7명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포함, 향후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제18대 보건복지위원회 구성과 관련, “제18대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는 의사 및 약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출신의 의원들이 위원으로 많이 참여, 전문성이 존중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잘못하다가는 국회에서 직역간의 충돌로 17대 보다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있다. 아무쪼록 새로 출범하는 제18대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전문성과 참신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윈-윈' 차원의 운영을 통해 생산적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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