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7시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상임진 및 각구의사회장·특별분회장 그리고 의사회 및 의사신문사 직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송년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모든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 의료환경이 개선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 부부를 비롯 각구의사회장 부부, 김형규 고대안암병원장 부부 및 李河範강동성심병원장, 시의사회 상임진 및 고문 부부 그리고 서울시 박민수 보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송년회는 朴漢晟회장의 인사와 이봉화 여성국장의 인사, 金益洙 대의원회 의장의 인사, 丁鎭玉 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의 인사, 후원사인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의 인사, 김승호회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金東俊고문의 건배 제의에 이어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및 퀴즈,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한편 朴漢晟회장은 이날 인사를 통해 “병원의사와 개원의사 모두가 하나의 공동목표를 갖고 대처해 나갈 때 의료계가 제대로 설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도에는 의료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되어 양질의 진료는 물론 소신진료가 가능한 풍토가 적극 조성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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