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범 서울의과학연구소․하나로의료재단․바이오코아 명예이사장이 지병으로 지난 10일 오후11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수탁검사기관과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했으며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12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결식은 오는 14일(목) 오전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서 엄수되며 고인의 유해는 장지인 충남 천안시 천안공원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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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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